SBS ‘정글의 법칙 W’로 복귀…11월 중순 정규편성
지난 4월 이혼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개그우먼 조혜련(40)이 SBS TV ‘정글의 법칙 W’로 복귀한다.조혜련
SBS는 17일 “그간 두문불출했던 조혜련이 ‘정글의 법칙 W’를 통해 조심스럽게 복귀의 첫발을 내딛는다.”면서 “조혜련은 이달 말 파푸아뉴기니의 정글로 촬영을 떠나며 새달 중순쯤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지난 4월 결혼 13년 만에 남편 김모씨와 이혼한 뒤 당시 출연 중이던 MBC ‘세바퀴’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SBS는 앞서 설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던 ‘정글의 법칙 W’는 인기에 힘입어 새달 중순 파푸아뉴기니 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정규 편성된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 W’는 조혜련과 이수경, 조안, 정주리, 재경(레인보우) 등 여성멤버에 배우 박상면이 청일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