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유료방송 미환급금 300억원 육박”

“통신·유료방송 미환급금 300억원 육박”

입력 2012-08-07 00:00
수정 2012-08-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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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의원 “환급 통합 시스템 마련해야”

통신·유료방송 서비스 고객들이 돌려받아야 하지만 미처 돌려받지 못한 미환급금 잔액이 거의 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민주통합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업체들과 유료방송서비스업체들이 고객들에게 돌려줘야 할 미환급금은 5월말 기준 294억3천800만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과 관련한 미환급금이 114억5천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무선통신분야와 유선통신 분야의 미환급금은 각각 71억9천200만원, 22억8천800만원이었다.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의 미환급금은 85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 의원은 “통합관리시스템이 없어 이용자들이 복잡한 경로를 거쳐 직접 미환급금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이용자들이 미환급금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방통위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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