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 53조로 추락…10일간 13조 이탈

MMF 53조로 추락…10일간 13조 이탈

입력 2012-01-03 00:00
수정 2012-01-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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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펀드 나흘째 순유입

연말자금 수요로 단기 부동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이 53조원대로 떨어졌다. 국내 주식펀드로는 나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현재 MMF설정액은 53조1천267억원까지 떨어졌다.

MMF에서 지난 10거래일간 13조313억원이 이탈한 결과다. MMF가 53조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12일 이후 넉 달여 만이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로는 378억원이 순유입됐다. ETF를 포함해도 순유입 액수는 같았다.

해외주식펀드에서는 222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채권형펀드에서 1천113억원, MMF에서 2조7천849억원이 각각 유출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301조637억원으로 전날보다 2조8천2억원 줄었다.

동부증권 문홍철 채권연구원은 “원래 연말에는 자금수요가 많아 MM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데, 작년 연말에는 LG전자 유상증자 등의 요인으로 평년보다 자금이 많이 빠졌다. 새해가 되면서 MMF설정액은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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