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세대(2G)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3세대(3G) 휴대전화 단말기를 2G 종료 시점까지 무료로 빌려준다고 19일 밝혔다.
사용기간은 2G 서비스 종료 후 7일이 지난 시점까지다.
KT는 이날부터 KT 고객센터(☎114, ☎100, ☎1599-0010)나 KT지사(전화국) 등을 통해 무료 임대폰 신청을 받는다.
임대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국내 음성통화와 문자 요금은 월 3만원까지 KT가 부담한다. 단, 국제전화나 ARS기부, 소액결제, 수신자부담전화, 데이터 서비스는 임대폰으로 사용할 수 없다.
번호연결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사용 중인 2G 단말기로 걸려오는 전화를 임대폰에서 받을 수 있다.
KT는 원래 2G 서비스를 먼저 종료하고 나서 기존 2G 가입자들에게 7일간 무료로 3G 단말기를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행정소송으로 2G 종료가 지연되자 단말기를 미리 대여해주기로 정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사용기간은 2G 서비스 종료 후 7일이 지난 시점까지다.
KT는 이날부터 KT 고객센터(☎114, ☎100, ☎1599-0010)나 KT지사(전화국) 등을 통해 무료 임대폰 신청을 받는다.
임대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국내 음성통화와 문자 요금은 월 3만원까지 KT가 부담한다. 단, 국제전화나 ARS기부, 소액결제, 수신자부담전화, 데이터 서비스는 임대폰으로 사용할 수 없다.
번호연결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사용 중인 2G 단말기로 걸려오는 전화를 임대폰에서 받을 수 있다.
KT는 원래 2G 서비스를 먼저 종료하고 나서 기존 2G 가입자들에게 7일간 무료로 3G 단말기를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행정소송으로 2G 종료가 지연되자 단말기를 미리 대여해주기로 정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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