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캐나다의 자연과 명소를 소개하는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편을 내보낸다고 9일 밝혔다. 이 광고에는 갖가지 꽃들로 장식된 세계적인 정원 ‘부처드가든’, 유네스코 10대 절경 중 하나로 에메랄드 빛 물빛이 장관인 ‘레이크루이스’, 캐나다 원주민들이 ‘신의 정원’이라 불렀던 ‘천섬’(Thousand Islands), 옐로나이프에서 즐기는 빛의 향연 ‘오로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에 최신 B777-200ER 항공기를 각각 주 5회,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12-10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