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딜러 영향력은 정보력…외국계, 국내보다 3배 높아”

“외환딜러 영향력은 정보력…외국계, 국내보다 3배 높아”

입력 2011-01-08 00:00
수정 201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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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력에서 우위에 있는 외국계은행 딜러가 국내 딜러보다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이 3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국대 선정훈 교수와 서울시립대 엄경식 교수는 7일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이 발간한 ‘경제분석’에 실린 ‘원·달러 외환시장 사적정보에 대한 미시구조 접근’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외환거래, 특히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딜러 간 중개거래에서 승패는 다른 딜러가 아직 모르는 이른바 ‘나만의 정보’(사적 정보)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이다.

외환시장 관련 지표나 뉴스가 모든 딜러에게 공개되는 것과 달리 규모가 큰 수출입업체와 거래하는 딜러는 고객의 주문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먼저 얻는다. 논문은 “실증분석 결과 외국계 딜러의 주문이 국내 딜러의 주문보다 환율 변동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면서 “외국계 딜러 주문이 환율 변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국내 딜러의 약 3배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됐다.”고 밝혔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1-01-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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