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딜러 영향력은 정보력…외국계, 국내보다 3배 높아”

“외환딜러 영향력은 정보력…외국계, 국내보다 3배 높아”

입력 2011-01-08 00:00
수정 201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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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력에서 우위에 있는 외국계은행 딜러가 국내 딜러보다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이 3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국대 선정훈 교수와 서울시립대 엄경식 교수는 7일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이 발간한 ‘경제분석’에 실린 ‘원·달러 외환시장 사적정보에 대한 미시구조 접근’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외환거래, 특히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딜러 간 중개거래에서 승패는 다른 딜러가 아직 모르는 이른바 ‘나만의 정보’(사적 정보)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이다.

외환시장 관련 지표나 뉴스가 모든 딜러에게 공개되는 것과 달리 규모가 큰 수출입업체와 거래하는 딜러는 고객의 주문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먼저 얻는다. 논문은 “실증분석 결과 외국계 딜러의 주문이 국내 딜러의 주문보다 환율 변동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면서 “외국계 딜러 주문이 환율 변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국내 딜러의 약 3배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됐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1-01-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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