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 MOU
한진그룹이 채권단과 구조조정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체결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은 한진그룹과 ▲계열사 및 유휴자산 매각 ▲차입금 상환계획 마련 ▲부채 비율과 이자보상배율 목표 설정 등 자구노력 방안이 담긴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했다.한진그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이 가지고 있는 항공기와 선박을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 또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일부 주식과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채권은행단과 한진그룹은 이 같은 방식을 통해 현재 290%인 부채비율을 2011년까지 230%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윤설영 최재헌기자 snow0@seoul.co.kr
2009-11-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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