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최대 7만가구 부족” 한국건설산업硏 보고서

“아파트 최대 7만가구 부족” 한국건설산업硏 보고서

입력 2009-10-19 12:00
수정 2009-10-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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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까지 수요 대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연간 3만~7만가구 부족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연구위원은 ‘최근 주택공급 감소의 원인과 공급 정상화 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민간 건설사의 공급이 크게 위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주택종합계획상 2009년부터 20 12년까지 연간 주택 수요는 42만~44만가구(연간 15만가구의 멸실 수요 포함)에 이르며, 이 중 수도권에서 연 24만~25만가구의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비해 주택 인·허가 가구수는 올해 34만가구, 내년과 2011년까지 연 35만~38만가구, 2012년엔 37만~40만가구로 수요 대비 연간 2만~9만가구의 주택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28만가구에서 2010년은 30만가구로 소폭 늘어나지만 2011년엔 27만가구, 2012년은 26만~28만가구로 다시 감소하는 등 아파트가 수요 대비 연 3만~7만가구가 모자랄 것으로 분석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10-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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