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硏 “내년 1인 GDP 2만弗대 재진입”

삼성경제硏 “내년 1인 GDP 2만弗대 재진입”

입력 2009-09-17 00:00
수정 2009-09-1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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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성장 전망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3.9% 성장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년 만에 다시 2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은 16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그룹 사장단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소장은 “수출과 내수 모두 우리 경제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플러스 성장과 원화가치 상승에 힘입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달러대에 진입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구소 예상대로 내년에 1인당 GDP 2만달러를 돌파하면 2007년(2만 1655달러) 이후 3년 만에 다시 2만달러대에 진입하게 된다.

연구소는 또 이날 발표한 ‘2010년 세계경제 및 국내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성장률은 1.4%(3분기 -1.4%, 4분기 4.3%)로 회복돼 연간 성장률이 -0.8%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3.9%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경제가 2.3%로 완만한 회복을 보임에 따라 수출과 수입은 각각 12.2%와 17.8%씩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는 159억달러로 추산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연평균 1281원, 내년에는 1130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올해는 배럴당 61달러, 내년에는 83.9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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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09-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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