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에 이어 생명보험사들도 보험료 인상에 나선다. 1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최근 시중금리가 계속 내려간 점을 감안, 다음달에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정이율은 보험사들이 고객에게서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얻는 수익률 기대치로 이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된다. 따라서 예정이율이 내려가면 보험료는 올라가게 된다. 보통 0.25%포인트 정도 예정이율이 내려가면 보험료는 5% 정도 오른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예정이율을 바꾸면 다른 보험사들도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
2009-04-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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