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토머스 도너휴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주관해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미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전날 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이 국무장관 내정 청문회에서 자동차 문제 등을 이유로 한·미FTA에 부정적인 말을 한 것으로 보도된 데에는 이견을 표시했다. 도너휴 회장은 “오늘 아침 신문을 보고 동료에게 알아보니, 힐러리 상원의원이 서면답변을 통해 추가 협의를 해서 자동차나 표준 같은 몇 가지 이슈에 대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었다.”면서 “전면적인 재협상을 하자고 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4단체장과 한국측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9-01-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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