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철 금융감독원 부원장 겸 금융투자업서비스본부장이 한 주간지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보도한 것이 조직에 해가 된다는 이유로 13일 전격 사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보도 자체만으로 조직에 누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원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달 26일 임명됐다. 사생활 보도 파문으로 3주 만에 물러나는 셈이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장이 임명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8-06-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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