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男직원 평균 근속연수 ‘8.7년→7.6년’

삼성전자 男직원 평균 근속연수 ‘8.7년→7.6년’

이기철 기자
입력 2007-04-09 00:00
수정 2007-04-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의 남성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최근 4년새 1.1년 줄었다. 경력직 채용 확대와 여성 진출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삼성전자의 남성 직원 5만 3307명의 평균 근속연수는 7.6년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 평균 근속연수가 8.7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만에 1.1년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999년 8.5년,2000년 8.7년,2001년 8.5년,2002년 8.7년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던 것이 2003년 8.4년,2004년 8.0년,2005년 7.7년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도 2002년 4.3년,2003년 4.1년,2004년 4.2년 등 4년대를 유지하다가 2005년 3.5년,2006년 3.9년 등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한 여성 사원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전체 남성 직원 수는 2001년 3만 2608명에서 지난해 5만 3307명으로 63.5% 늘어났다. 반면 여성은 같은 기간 1만 3962명에서 3만 2506명으로 132.8%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사무직 남성은 9020명에서 7924명으로 줄어들었으나 여성은 1589명에서 2264명으로 늘었다.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 기타직도 남성(109.3%)보다 여성(306.7%)의 증가폭이 3배 가까이 컸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7-04-0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