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FTA 새달 타결 가능”

김종훈 “FTA 새달 타결 가능”

이도운 기자
입력 2007-02-16 00:00
수정 2007-02-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양국 수석대표는 다음달 말로 다가온 시한 내에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김종훈 한국측 수석대표는 이날 밤 워싱턴 피닉스파크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계속된 7차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적기 타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표가 말한 적기는 미 의회가 행정부에 부여한 무역촉진권한(TPA)이 종료되는 3월 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수석대표는 그러나 “타결이 임박했다거나, 만족스럽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아직 불투명성이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김 수석대표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웬디 커틀러 미측 수석대표는 “그동안의 협상 중 가장 성공적인 협상을 마쳤다.”면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과소평가하지는 않지만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8차 협상을 열기로 했다. 커틀러 대표는 8차 협상이 “마지막이 아니라 다음 협상”이라고 말해 협상이 더 이어질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dawn@seoul.co.kr

2007-02-1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