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규제 완화없다

재건축 규제 완화없다

이두걸 기자
입력 2005-12-08 00:00
수정 200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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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추진 중인 재건축 용적률 확대와 층고 완화 방안이 무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급등세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와 서울시는 7일 공동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 집값 동향과 관련, 주택시장의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와 서울시는 2,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200%,250%에서 50%씩 올리고,2종 평균 층수를 20층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시의회가 추진 중인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시는 또한 13일 본회의에서 시의회 안이 가결되더라도 재의를 요청할 방침이다.

서울시 허영 주택국장은 “용적률 차별화가 시행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이같은 안으로 개정되면 주택시장의 불안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5-12-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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