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2년연속 배당 1위

MK 2년연속 배당 1위

입력 2005-04-05 00:00
수정 2005-04-05 07: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K, 美 몽고메리市 사절단 맞아
MK, 美 몽고메리市 사절단 맞아 MK, 美 몽고메리市 사절단 맞아
다음 달 미국 앨라배마주의 현대차 몽고메리 공장 가동을 앞두고 바비 브라이트(오른쪽) 몽고메리 시장 등 시정부 사절단이 방한, 정몽구 현대차 회장에게 4일 공장 성공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이 공장은 총 7500명의 현지 고용 창출효과가 예상된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2년째 가장 많은 현금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0대 그룹 총수들이 12월 결산 계열사의 보유지분에 대해 받는 2004사업연도 배당금은 778억 3200만원으로 전년보다 39.8% 증가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보다 28.4% 늘어난 291억 5000만원을 받아 2년 연속 고배당 1위를 지켰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배당증가율이 79.0%를 기록했으나 총액이 287억 4800만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다음은 한화 김승연 회장(64억 5900만원),LG 구본무 회장(44억 2500만원), 동부 김준기 회장(31억 1300만원) 순으로 배당금을 많이 받았다.

반면 두산 박용곤 명예회장은 계열사의 무배당으로 2년째 한푼도 받지 못했다. 한진 조양호 회장은 지난해 2억 8700만원에서 올해 20억 8400만원으로 배당금이 626%나 급증했다.SK 최태원 회장도 23억 1600만원으로 305%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4-0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