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속도·성과 30% 높이기

LG전자, 속도·성과 30% 높이기

입력 2005-02-07 00:00
수정 2005-0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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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10년 전자ㆍ정보통신업계 글로벌 톱3 달성을 위해 올해 ‘강한 실행’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강한 실행은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는 김쌍수 부회장의 지론 가운데 하나다.

LG전자는 원화절상과 IT경기 하락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0%나 늘어난 28조∼30조원으로 책정하는 등 이미 공격경영을 선언했다.

LG전자 김쌍수(앞줄 오른쪽)부회장과 임원 …
LG전자 김쌍수(앞줄 오른쪽)부회장과 임원 … LG전자 김쌍수(앞줄 오른쪽)부회장과 임원 및 해외법인장 300여명이 6일 경주 남산 정상에 올라 올해 ‘글로벌 톱 3’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4일부터 6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 부회장 및 국내외 임원과 해외법인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M 2005(Global Manager Melt-in)’ 행사를 갖고 올해 경영 화두인 ‘강한 실행’을 국내는 물론 전 해외법인이 공유하기로 했다.

김 부회장은 “강한 실행은 남보다 한발 앞서 나가 업무에서 속도와 성과를 30% 이상 높이자는 것”이라면서 “특히 해외에서 뛰고 있는 법인장은 ‘전략가’가 돼 현지에서 전략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올해 경영방침을 인재경영, 기술경영, 글로벌경영으로 잡았으며 사업성과 극대화, 핵심기술 연구개발 역량 강화, 경영혁신 가속화, 재무구조 합리화 등을 중심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 부회장이 세운 지난해 경영방침은 글로벌 경영의 본격화, 수익성 극대화, 열정적인 조직문화였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5-0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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