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행장으로 불러주세요”

“이젠 지행장으로 불러주세요”

입력 2005-01-17 00:00
수정 2005-01-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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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점장이 아니라 지행장으로 불러주세요.”

기업은행은 16일 지점장의 명칭을 지역은행장(CEO)이라는 의미의 ‘지행장’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지점장 및 기업금융(RM)지점장 등 모두 487명이 이 명칭을 쓰게 된다. 명함과 명패 등 교체작업은 모두 이달 중 끝낼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아울러 전무이사를 수석부행장 전무이사로, 사업본부장 및 사업단장을 부행장으로 대외명칭을 바꿨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선 지점장들이 해당지역에서 은행을 대표하는 은행장이 돼 책임경영에 나서라는 의미에서 지행장 명칭을 도입했다.”면서 “은행간 치열한 전쟁 속에서 책임경영 의식을 높이고 고객 밀착영업을 강화해 마케팅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5-01-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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