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오름세 주춤

소비자물가 오름세 주춤

입력 2004-12-02 00:00
수정 2004-12-02 0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농산물의 작황 호조와 국제유가의 하향세 안정 탓으로 풀이된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올랐다. 지난 8월 4.8%,9월 3.9%,10월 3.8% 등과 비교해 보면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전월보다는 0.6% 하락,2001년 11월 이후 전월 대비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지난 5월(-0.1%) 이후 6개월 만의 내림세다.

이중 농축수산물의 하락폭(4.5%)이 가장 컸다. 석유류 가격이 0.6% 떨어지고 구두 제품이 지난달 세일을 하는 등 공업제품도 0.3% 내렸다. 장바구니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일상생활에서 자주 사는 156개 제품)도 지난달에 비해 1.0% 떨어졌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5.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1월 공공서비스는 전월보다 0.2%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랐다. 공공서비스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4% 이상 오른 것은 2001년 11월(4.5%) 이후 3년 만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4-12-02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