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에 김동열(39)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전 보좌관이 내정됐다.이 부총리와 ‘정치권 386’과의 불화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386세대를 영입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20일 재정경제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21일 중앙인사위원회를 열어 김 전 보좌관의 부총리 정책보좌관 임명 여부 등을 최종 확정한다.
김 전 보좌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83학번으로,정동영 장관의 핵심참모로 꼽힌다.정 장관이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던 때,보좌관으로 활동했다.정치권 관계자는 “김 전 보좌관을 운동권 출신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집권당 차기 대권주자의 측근인 만큼 이 부총리와 정치권 386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관측했다.재경부 주변에서도 김 전 보좌관의 영입으로 이 부총리와 386세대간의 불필요한 오해가 불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재경부측은 “김 전 보좌관의 정책보좌관 임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386과의 불화설과도 무관하다.”고 해명했다.부총리 정책보좌관 자리는 올 1월 전재수 보좌관이 그만두면서 6개월째 공석이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일 재정경제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21일 중앙인사위원회를 열어 김 전 보좌관의 부총리 정책보좌관 임명 여부 등을 최종 확정한다.
김 전 보좌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83학번으로,정동영 장관의 핵심참모로 꼽힌다.정 장관이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던 때,보좌관으로 활동했다.정치권 관계자는 “김 전 보좌관을 운동권 출신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집권당 차기 대권주자의 측근인 만큼 이 부총리와 정치권 386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관측했다.재경부 주변에서도 김 전 보좌관의 영입으로 이 부총리와 386세대간의 불필요한 오해가 불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재경부측은 “김 전 보좌관의 정책보좌관 임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386과의 불화설과도 무관하다.”고 해명했다.부총리 정책보좌관 자리는 올 1월 전재수 보좌관이 그만두면서 6개월째 공석이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07-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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