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있는 성장으로](3)창업실패에서 배워라-프랜차이즈 성공가이드

[고용있는 성장으로](3)창업실패에서 배워라-프랜차이즈 성공가이드

입력 2004-02-26 00:00
수정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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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을 프랜차이즈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프랜차이즈 분야의 창업이 매우 활성화되고 있다.

창업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노하우와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독립창업에 비해 비교적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너도나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로 창업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은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만큼이나 쉽게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가맹점의 운영에 융통성이 부족하고,환경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없으면서 본사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는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또 본사가 도산하는 경우에 가맹점 역시 함께 도산하는 경우가 많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로 창업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대한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서는 ▲회사의 평판 및 이미지는 어떠한가 ▲가맹점의 수와 매출액은 어느 정도인가 ▲프랜차이즈 관련 소송 및 분쟁사례가 있는가 ▲가맹비 혹은 로열티는 합리적인가 ▲본사 대표자의 경력은 어떤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계약을 할 때에는 ▲독점권 및 영업권을 보호하는가 ▲계약기간 및 계약규정은 어떠한가 ▲초기 자금소요,경비 및 지원내역은 어떠한가 ▲교육 및 홍보는 어느 정도로 지원하는가 ▲가맹 점포 운영의 자율성을 허용하는가 ▲인력지원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등을 따져 보아야 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는 광고 등을 통해 정보를 과장해서 가맹점을 모집하는 경향이 짙어 예비 창업자는 반드시 직접 본사를 방문,철저히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현재 영업 중인 2∼3개 정도의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관찰하거나 가맹점주에게 확인하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

김영문 뉴비즈硏 소장 계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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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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