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개정안등 41개법안 국회 통과

지방세 개정안등 41개법안 국회 통과

박찬구 기자
입력 2006-08-30 00:00
수정 200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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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9일 본회의를 열어 재산세와 취득·등록세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과 국정감사·조사법 개정안 등을 비롯한 41개 법안을 처리했다. 또 200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김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안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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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에 설치된 전광판이 29일 재산세와 거래세 인하를 주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 의원들이 찬반 표결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국회 본회의장에 설치된 전광판이 29일 재산세와 거래세 인하를 주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 의원들이 찬반 표결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지방세법 개정안은 현행 50%인 재산세 상승률의 상한기준을 공시가격 3억원 초과·6억원 이하의 주택은 10%로,3억원 이하 주택은 5%로 낮추도록 했다. 또 개인간 부동산 거래의 경우 현행 2.5%인 거래세를 2%로, 개인과 법인간 거래의 경우 현행 4%의 절반인 2%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재산세는 9월1일 이후 고지분부터, 새 취득·등록세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개정 지방세법의 공포일 이후 거래분부터 각각 적용된다. 앞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정책협의회를 갖고 재산세와 취득·등록세의 감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분을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로 보전하는 방안을 9월 정기국회 회기 중에 마련키로 합의했다.

국회는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가 제출한 2조 154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추경안에 포함된 국민주택채권기금 발행한도는 당초 11조 5000억원에서 11조 2500억원으로 축소 조정됐다.

한편 여야는 이날 올해 국정감사를 추석 이후인 10월1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06-08-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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