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강북구, 16개 사업 수상

일 잘하는 강북구, 16개 사업 수상

입력 2011-12-16 00:00
수정 201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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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복이 터진 강북구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와 정부 등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16개 사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대한민국 경관 대상 등 전국단위 평가에서만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인센티브도 5억 5300만원에 이른다.

우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공약의 지향과 가치를 묻는 ‘종합구성’과 지자체장의 약속 실천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묻는 ‘웹 소통’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21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SA등급을 받은 곳은 서울시 자치구 3곳을 포함해 26곳뿐이다.

국토해양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경관 대상에서는 ‘북한산 자락 우이동 주민이 주도한 우리동네 경관 만들기’로 시가지 경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자체 주도의 획일적인 사업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경관 협정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경관을 정비·관리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강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정부 평가에서 대도시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의 도로명 주소사업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최우수로 뽑혔다. 결식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북 희망우유 배달 서비스’는 아동급식사업 우수사례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따냈다.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도 일자리창출기반구축사업 우수구를 비롯, 대기질 개선 우수구, 보건소 사업 우수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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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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