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숲속서 초등생 아토피 교육

도봉산 숲속서 초등생 아토피 교육

입력 2011-05-13 00:00
수정 2011-05-13 0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박2일 가족 건강캠프 마련 14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도봉구 도봉산 숲 속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서울시 아토피 1박 2일 가족건강캠프’가 열린다.

이미지 확대
아토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캠프다. 이론교육만으로는 실천하기 어려웠던 아토피 피부염 증상완화방법을 체험하고, 집에 돌아가 아토피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주는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아토피 연구실에서 운영을 맡았다.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 아토피 안심학교’에 참여한 어린이 3만 361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증상경험 유병률은 21.8%로 아동 5명 중 1명이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14일 성북구의 아토피 어린이를 초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9까지 10회에 걸쳐 각 구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가 진행된다. 1회 참여 가능한 학생은 80명이고 보호자들은 숙박하지 않는다. 캠프에서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교육과 아토피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영양교육, 긁기 행동 수정, 올바른 목욕법, 보습제 바르기 등이 있다. 또 스트레스가 아토피에 주는 악영향을 없애기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행사도 갖는다. 아토피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친환경 티셔츠 만들기 등이다. ‘아토피 안심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를 우선 참가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2011-05-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