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여성 일자리 3만8천개 만든다

서울시 올해 여성 일자리 3만8천개 만든다

입력 2011-01-31 00:00
수정 2011-01-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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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여성 일자리 사업인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을 기존 30~40대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작년보다 3천개 많은 3만8천개의 맞춤형 여성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5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지역일꾼 이끌어내기 ▲맞춤형 취업교육 ▲일자리 방문상담 서비스 ▲주부 인턴십 프로그램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중랑구 신내동으로 옮겨 문을 여는 서울의료원에 전국 최초로 ‘여성장애인 인력개발센터’를 설치하는 등 현재 20개인 여성인력개발기관을 2015년까지 25개로 늘릴 예정이다.

북부여성발전센터에는 장애인 창업에 특화된 창업보육센터를 만드는 한편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반 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의식 전환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리를 알선해줄 계획이다.

또 여성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장롱자격증’을 다시 쓸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한다.

지역별로는 동북권에서 패션과 보석류 등 업종, 서북권에서는 인쇄ㆍ출판 업종 위주의 교육ㆍ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특화 사업을 한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 1천명에게는 서울시가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9월20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1년 서울일자리박람회’을 열고 여성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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