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팔 고립 한국인 10명 모두 안전지역 이송”

외교부 “네팔 고립 한국인 10명 모두 안전지역 이송”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6-08-28 20:12
수정 2026-08-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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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로 고립된 한국인 10명 전원 이송 완료
  • 현장 소장·대사관 직원도 군 헬기로 이동
  • 연락 두절된 한국인 9명 소재는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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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이착륙하는 네팔 헬기
끊임없이 이착륙하는 네팔 헬기 홍수·산사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헬기가 이동하고 있다. 2026.8.28 연합뉴스


네팔 홍수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이 모두 안전 지역으로 이송됐다.

외교부는 28일 “임시 대피소에 남아 있던 우리 국민 1명과 대사관 직원 1명도 이날 오후 네팔 군 헬기를 이용해 안전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송된 한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현장 소장이다.

앞서 네팔에서는 홍수로 주변 도로가 유실되면서 지난 26일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이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고립됐다.

이 가운데 9명은 전날 네팔 군 헬기를 타고 안전 지역으로 대피했다. 현장 소장은 현지인 직원들이 모두 구조될 때까지 남겠다며 현장에 잔류했고, 주네팔대사관 직원 1명도 현장에 남아 대피를 지원했다.

현장 소장과 대사관 직원까지 이날 무사히 이송되면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은 모두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게 됐다.

다만 홍수 이후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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