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출신’ 박성훈·‘오세훈계’ 이창근

‘용산 출신’ 박성훈·‘오세훈계’ 이창근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4-03-15 03:56
수정 2024-03-1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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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차 경선 결과

전현직 대결에선 박형수 본선
오늘 국민추천 5곳 발표 예정
3개 지역구 이틀간 결선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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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부산 북구을에서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경기 하남을에서 이창근 전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에서 박형수 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6개 지역구에 대해 6차 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들 3명이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나머지) 3개 선거구 결선은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했다.

우선 박 의원은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에서 김재원 전 의원과 전현직 의원 대결을 펼쳐 이겼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초선 현역인 김영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결선을 치른다.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등과 4자 경선을 벌여 결선에 오른 두 사람은 애초 ‘2강’으로 꼽혔다.

경기 하남을에선 ‘오세훈계’인 이창근 전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안철수계’인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을 꺾었다. 부산 북구을의 4자 경선에서는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총괄기획,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수원 전 정의화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은 고배를 마셨다.

5자 경선이 이뤄진 경기 포천·가평에서는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과 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이 결선을 올랐다.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은 탈락했다. 대전 중구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과 이은권 전 의원이 결선에서 붙는다. 당 영입 인재인 채원기 변호사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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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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