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내년 총선 분당 갑 출마 선언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내년 총선 분당 갑 출마 선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12-23 17:20
수정 2019-12-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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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23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총선에서 성남분당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을 밝히고 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캠프 제공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23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총선에서 성남분당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을 밝히고 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캠프 제공
김용(더불어민주당) 전 경기도 대변인이 23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총선에서 성남분당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변인은 “정치와 행정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들과 성남시를 바꿨고 경기도를 변화시켰고 이제 국민을 위한 국회로 되돌려 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6, 7대 성남시 의원으로서 성남시민들을 위해 일했고, 경기도 대변인으로서 경기도민을 위해 일했다”며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재개발 사업 중단을 선언한 LH와의 투쟁을 시작으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공원화사업의 추진과, 성남시립의료원 설립, 이제는 전국적인 정책으로 확산 중인 성남형 3대 복지정책 등 오로지 성남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며 이뤄낸 성남의 자랑스러운 성과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남시민들과 함께 성남시를 바꾸고, 경기도민들과 함께 경기도를 바꿔온 저 김용이 국회를 바꾸고 나라를 바꾸기 위해 나섰다”며 “성남과 경기도를 바꾼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를 국민을 위한 국회로 바꿔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실제 주민들의 생활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 명품도시로서 명성이 자자했던 분당신도시는 이제 입주 30년차를 맞이했다. 점점 낡아가는 주거환경문제를 목전에 두고 있고 끊임없는 주변 대체 신도시 개발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은 활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대한민국은 제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인 분당 판교가 주도할 것이며 그렇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소통가이자 실천가인 지역일꾼이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인 김 전 대변인은 성남시의회 의원,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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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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