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대학시절 토론대회 수상 ‘은상→금상’ 셀프 업그레이드

배현진, 대학시절 토론대회 수상 ‘은상→금상’ 셀프 업그레이드

입력 2018-04-25 09:22
수정 2018-04-25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BC 앵커 출신 배현진 서울 송파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과거 수상경력을 부풀려 홍보했다는 논란에 대해 “오래 전이라 신경을 쓰지 못했다. 잘못된 게 있다면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페이스북
배현진 페이스북
노컷뉴스는 25일 배현진 예비후보가 숙명여대 재학 당시 참가한 토론대회에서 본인이 받은 상보다 몇단계 올려 홍보했다고 보도했다.

배 예비후보는 최근 ‘신동아’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숙명여대 토론대회 공지를 보고 도전해 금상을 타고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나갔고, ‘베스트 스피커상’을 받았다고 직접 말했지만 확인결과 금상이 아닌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 토론대회에서도 ‘베스트 스피커상’이 아닌 ‘스피커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착오라고 보기에는 포털사이트 인물란에도 부풀려진 수상경력이 기재돼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배 예비후보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장관 딸, 재벌 남친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드라마 ‘미스티’ 속 고혜란과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일했다”면서 “MBC에서 보여준 ‘할 말은 하고 욕 먹어도 선택은 한다’는 소신을 정치인으로서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행정사
thumbnail -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