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3월 6일 광주에서 열린 공개 면접심사에서 과거 성희롱 구설수에 대해 해명하는 임내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당은 9일 4?13 총선 공천에서 광주 북을의 임내현 의원을 ’컷오프’ 대상으로 결정, 공천배제했다.
사진은 지난 3월 6일 광주에서 열린 공개 면접심사에서 과거 성희롱 구설수에 대해 해명하는 임내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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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3월 6일 광주에서 열린 공개 면접심사에서 과거 성희롱 구설수에 대해 해명하는 임내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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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1000명을 대상으로 한 ARS, 면접조사 등을 통해 컷오프 대상이 임 의원으로 나왔다”면서 “오늘 당에서 임 의원에게 통보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 공관위원장은 임 의원의 험지 출마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다른 정무적 판단이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임 의원은 향후 거취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 의원이 공천 배제된 광주 북을 지역에는 최경환·이태림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국민의당 광주 현역의원에 대한 ‘인위적 물갈이’는 임 의원으로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이해영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광주 현역의원 6명 중 물갈이 대상은 1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출마 요구를 거부한 5선 천정배 공동대표, 3선 김동철 의원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당사자들의 지역구 고수 의지가 강해 실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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