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영진 “연습 당시 작가님 말에 눈물이…” 무슨 일 있었길래?

‘복면가왕’ 이영진 “연습 당시 작가님 말에 눈물이…” 무슨 일 있었길래?

이미경 기자
입력 2015-11-16 07:24
수정 2015-11-16 0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복면가왕 이영진. MBC 화면캡처
복면가왕 이영진. MBC 화면캡처
‘복면가왕’ 이영진 “연습 당시 작가님 말에 눈물이…" 무슨 일 있었길래?
복면가왕 이영진
‘복면가왕’에 출연한 ‘내 귀에 캔디’가 영화 여고괴담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이영진으로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무대에서 ‘내 귀에 캔디’와 ‘탑 오브 더 월드’는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무대 매너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후 62표를 얻은 ‘탑 오브 더 월드’는 39표를 받은 ‘내 귀에 캔디’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내 귀에 캔디’는 故 신해철의 ‘재즈 카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내 귀에 캔디’의 정체는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이었다.
이영진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다”면서 “‘여고괴담’에 출연하며 차갑다, 냉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 당시 밴드 사운드의 위협감이 느껴졌다. 그때 작가님이 ‘영진씨 괜찮아’라고 해줬는데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