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아들 위해 여섯 번 유산” 왜?

전원주 “아들 위해 여섯 번 유산” 왜?

이미경 기자
입력 2015-10-05 13:51
수정 2015-10-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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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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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아들 위해 여섯 번 유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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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76)가 첫 남편과 사별한 후 자신이 낳은 아들을 위해 여섯 번이나 유산한 경험을 털어놨다.

6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되는 EBS 1TV ‘리얼극장’의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에서는 전원주의 개인사가 공개된다.

전원주는 최근 진행된 EBS ‘리얼극장’ 녹화에 아들 고재규씨와 함께 참여했다.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 전원주와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재규씨는 친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재혼한 어머니와 살게 됐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성씨가 아버지, 형과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봐 가슴 졸이며 늘 고통 속에 살았다. 또 연기 생활로 바빴던 어머니 때문에 애정결핍을 겪었고,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았다.

전원주는 연기자로서 성공해야 한다는 욕심에 바쁘기도 했고, 낳은 자식만 예뻐할 수도 없어서 아들을 많이 안아주지도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재규씨에게 상처를 줄까봐 여섯 번이나 유산을 하며 자식을 낳지 않았던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재혼한 남편은 2년 전 세상을 떠나 현재 전원주에게는 자식과 기른 자식만이 남아있다.

방송에서 전원주는 이미 쉰을 넘긴 아들 재규씨와 함께 중국 여행길에 올랐다. 이들이 여행 중에 나눈 이야기는 6일 밤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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