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베이식 아내 눈물 고백 “공연에서 실수 내 탓”

쇼미더머니 베이식 아내 눈물 고백 “공연에서 실수 내 탓”

입력 2015-08-29 11:52
수정 2015-08-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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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베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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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베이식 아내

쇼미더머니 베이식 아내 눈물 고백 “공연에서 실수 내 탓”

쇼미더머니 베이식 아내

래퍼 베이식 아내의 눈물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결승에 오를 두 명을 위해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송민호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베이식의 아내는 “갑자기 아기가 먹는 분유가 근방에 있는 마트에서 다 떨어졌다. 급해서 제가 남편에 연락을 했다. 남편이 지인에 부탁해 분유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식 아내는 “남편이 지난 공연에서 실수한 게 제 탓도 있다”라며 “다른 사람들은 공연에만 신경 쓰는데 남편은 그럴 수가 없었던 것”이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남편 베이식에 대해 “안쓰러울 때가 있다. 지금 이 사람은 집에 오면 또 다른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거니까 계속 래퍼로서만 살 수 없는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는 베이식이 송민호를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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