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200m 결승. 유튜브 영상 캡처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카메라 기자와 충돌 장면 실제로 보니? ‘아찔해’
우사인 볼트(28·자메이카)가 200m 달리기 4연패를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벌이던 도중 아찔한 충돌 사고를 겪었다.
볼트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19초 55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직후 볼트는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한 방송사 카메라 기자는 이 장면을 담기 위해 이륜 바이크를 타고 볼트를 따라갔다.
그러나 이륜 바이크 위에 올라선 카메라 기자는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그대로 볼트를 덮쳤다. 볼트는 한 바퀴를 구른 뒤 다리를 쩔뚝거리며 일어났다.
다행히 볼트는 이 사고로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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