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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mbn ‘뉴스8’ 첫 방송, 복귀소감 묻자 “뉴스 앞에 좌우 의미 없다”
김주하 mbn
최근 MBN으로 둥지를 옮긴 김주하 앵커가 20일 ‘뉴스8’을 통해 4년 만에 뉴스 진행에 복귀해 화제다.
20일 김주하 앵커는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을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이동원 본부장은 뉴스 말미에 김주하 앵커에게 복귀 소감과 각오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주하 앵커는 “사실 너무 오랜만에 진행을 해서 그런지 떨리고 긴장돼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앞으로 저나 ‘뉴스8’이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시청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지적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뉴스가 정적이었는데, 동적으로 바꿨다.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움직임을 넣어 생기 있는 방송을 만들겠다. 뉴스 클로징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클로징 코멘트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클로징을 앵커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쪽으로 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김주하 앵커는 이어 “뉴스 앞에서 좌우가 의미 없는 것 같다. 뉴스는 진실을 전하고, 우리의 뉴스를 시청자가 신뢰할 수 있다면 그게 진짜 뉴스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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