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메르스 평가단, 수업 재개 권고 근거가 뭔가 했더니…

WHO 메르스 평가단, 수업 재개 권고 근거가 뭔가 했더니…

입력 2015-06-11 09:35
수정 2024-04-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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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서울신문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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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메르스 평가단, 수업 재개 권고 근거가 뭔가 했더니…

수업 재개 권고

한국-세계보건기구(WHO)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합동평가단이 10일 수업 재개 고려를 권고했다.

지난 9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WHO 평가단은 이날 한국 정부에 ‘첫 번째 권고사항’을 전달하면서 “한국이나 다른 지역에서 학교가 메르스 전염과 관련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업 재개를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WHO평가단은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한국의 메르스 발병 양상은 중동의 의료시설에서 발생한 메르스 발병양상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확산이 빨라 그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권고사항으로 감염예방 및 통제 조치를 전국 의료기관을 포함한 모든 시설에서 즉각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강남·서초구 초등학교·유치원 126개교의 일괄 휴업을 12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당 지역 학교들의 휴업을 결정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메르스 관련 회의를 열고 “강남·서초 지역 학교 휴업을 해제할 만한 특별한 상황 변동이 없다고 판단해 휴업을 이틀 더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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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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