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랑과 정열 안재모
복면가왕 안재모
’복면가왕’ 안재모가 세 번째 탈락자가 돼 정체를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8명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번째 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와 ‘미스터리 도장신부’가 ‘우리 사랑 이대로’를 열창하며 듀엣 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도장신부가 승리를 거뒀다. 사랑과 정열은 2라운드에서 선보일 ‘서쪽 하늘’을 솔로곡으로 택했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을 과시했다.
이후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사랑과 정열은 바로 배우 안재모였다.
안재모는 “여러 가지로 좋은 추억 만들어줘 감사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재모는 또 “제가 한때 몽골에서 인기가 있어 몽골 대통령께서 땅 1000평을 줬는데 비포장도로로 3시간을 타고 들어가야 있는 외진 곳”이라고 말해 웃음도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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