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때에서 다른 한때까지 시간의 길이. ‘한참 동안, 일주일 동안, 평생 동안.’ ‘동안’은 이렇게 시간적 의미로 주로 쓰인다. 그러나 ‘동안’에는 공간적 의미도 있다. 이때는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뜻한다. ‘광화문광장은 청계천에서 동안이 가깝다.’ ‘동안이 뜨다’라는 관용구도 ‘동안이 오래다’, ‘거리가 멀다’는 시간적·공간적 의미를 모두 지녔다.
2009-08-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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