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平澤)경찰서는 6월29일 주거부정의 김명자양(가명·20)을 즉심에 넘겼는데-.
김양은 28일 수원에서 1-3789호 「코로나택·시」(운전사 현용태)를 잡아타고 신나게 「드라이브」. 무려 2천7백40원의 요금이 올랐것다.
요금을 달라자 빈털터리라면서 한다는 말씀이 『심심해서 한번 차를 타봤을 뿐이에요』
- 쯧쯧, 심심하면 시집이나 갈것이지.
<평택(平澤)>
[선데이서울 71년 7월 18일호 제4권 28호 통권 제 1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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