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열렸던 픽사(PIXAR)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0주년 기념 전시회가 서울을 찾는다.㈜코카반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영국의 바비칸아트 갤러리와 함께 내년 6월25일부터 8월26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픽사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픽사는 1986년 공식 출범 이래 ‘토이스토리’,‘벅스라이프’,‘니모를 찾아서’,‘몬스터주식회사’,‘라따뚜이’ 등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어온 세계적인 업체다. 이 전시회는 그동안 영국, 일본, 스코틀랜드, 호주 등을 순회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회화나 조형물 등 아날로그로 만나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세계와 함께 대규모 영상 설치물도 전시된다.
2007-12-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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