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이던 대학 교수가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쓰러진 뒤 세상을 떠났다.
성균관대 법학과 이기용 교수
는 지난 5일 학기 마지막 수업을 마친 뒤 오후 2시45분 쯤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2학기 대학원 강의와 학부의 두 과목 수업을 계속해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도 성실하게 강의했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담보물권법 마지막 강의를 마치기 위해 3시간 연속 수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이상욱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7일 오전 8시30분.(02)2072-2016.
성균관대 법학과 이기용 교수
그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2학기 대학원 강의와 학부의 두 과목 수업을 계속해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도 성실하게 강의했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담보물권법 마지막 강의를 마치기 위해 3시간 연속 수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이상욱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7일 오전 8시30분.(02)2072-2016.
2007-12-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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