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애니로

‘미사’ 애니로

입력 2005-10-06 00:00
수정 2005-10-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지원이 조선시대를 날아다니던 ‘다모´가 방학기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만화적 상상력은 드라마를 얼마나 즐겁게 만들었던가. 이번엔 반대로 드라마가 만화로 만들어진다.
소지섭
소지섭
소지섭·임수정 주연의 KBS인기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한창이다. 30분 안팎의 단편 형식을 띠는 ‘미사´ 애니메이션은 원작 드라마의 결말에서 다뤄지지 못했던 뒷이야기를 다뤄 ‘미사폐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킨다고 한다. 또한 MBC 인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가 한 국내업체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중이라고 한다.

드라마에 어떤 만화적 상상력이 덧붙여질까? 혹 임수정이 자살하는 소지섭을 초능력으로 구하는 건 아니겠지?

2005-10-06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