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세계적 권위자 김진복교수

위암 세계적 권위자 김진복교수

심재억 기자
입력 2005-08-17 00:00
수정 2005-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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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대가’ 김진복(金鎭福) 서울의대 명예교수(인제대 백병원 위암센터 원장 겸 명예의료원장)가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72세.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고인은 1933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1958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1966년부터 서울의대 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고인은 1998년 서울의대를 정년퇴임한 뒤 인제대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원장을 지냈다.

이 같은 명성에 힘입어 고인은 국제위암학회 명예회장, 아태암학회 명예회장, 대한암협회 회장, 미국외과학회지 등 15개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또 미국외과학회, 일본외과학회 등의 명예회원과 네덜란드 라이든의대, 중국 베이징의대 등의 명예교수 등을 지냈다. 정부와 각종 단체는 고인의 공로를 기려 5·16민족상과 국민훈장 모란장, 대한민국학술원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컬럼비아대십자훈장 등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덕미 여사와 1남(대용. 서울대 수의대 교수) 2녀가 있다. 양한광 서울의대 외과 교수가 사위다. 발인은 20일 오전 8시,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02)2072-2091-3.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5-08-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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