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회장의 명예 철학박사 수여식에서 일부 학생의 시위로 파행을 겪은 고려대가 새 경영대학장에 삼성과 대립각을 세워온 장하성(52)교수를 선출했다.
장 교수는 2001년 9월까지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을 맡으면서 1999년 삼성전자 주총에 참여해 8시간30분동안 집중투표제 도입,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관개정을 요구하며 삼성전자를 코너로 몰아 표결까지 가는 공방을 벌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장 교수는 2001년 9월까지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을 맡으면서 1999년 삼성전자 주총에 참여해 8시간30분동안 집중투표제 도입,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관개정을 요구하며 삼성전자를 코너로 몰아 표결까지 가는 공방을 벌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7-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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