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가 판매하는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에서 이전 제품과 달리 이상한 냄새가 나 이용자들이 제품 교환을 요구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처리센터에는 최근 노바스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화이자와 식약청에 이같은 제보 내용을 통보했으며, 조사 결과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화이자가 환자들의 요구에 따라 냄새 나는 약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주도록 조치한 것으로 안다.”며 “부형제가 허가된 약전에 포함돼 다른 조치를 취할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2005-03-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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