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위 둥근 달 보러가요

남산 위 둥근 달 보러가요

입력 2005-02-17 00:00
수정 2005-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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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 오후 8시30분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대보름축제 ‘남산 위의 둥근 달’이 열린다.

이 행사는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서 길놀이, 다리밟기,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대형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축제다.2003년부터 시작해 평균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미리 배포한 ‘소원전단지’(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중구청, 서울시내 주요 공연장 전단지 비치대에서 배포)에 소원을 적어오면 달집태우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 중 100가족을 추첨해 국립극단, 창극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 등 국립극장 4개 전속단체의 정기공연 무료 관람권도 준다.

‘소원전단지’안에는 복조리 교환권과 식음료권이 들어있어 복조리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고 행사 당일 따뜻한 음료, 어묵, 귀밝이술 등 먹을거리도 제공받는다. 관람료 무료.(02)2280-4114.

박상숙기자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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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seoul.co.kr
2005-02-1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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