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골프(PGA)투어의 ‘새내기’ 나상욱(20·엘로드)이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봅호프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37위를 달렸다.이번 대회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안정된 기량을 보인 나상욱은 데뷔전인 소니오픈에 이어 연속 컷 통과(4라운드 공동70위)가 확실해졌다.특히 10위권에 4타차로 따라 붙어 남은 4∼5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필 미켈슨은 이날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한편 PGA투어 공식 홈페이지(www.pgatour.com)는 나상욱의 ‘신인 일기’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2004-01-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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