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1평을 찾아라”

“숨겨진 1평을 찾아라”

입력 2004-01-17 00:00
수정 2004-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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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을 공원으로 꾸며 줍니다.’

서울시는 동네 자투리땅이나 버려진 땅을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만드는 ‘1평 공원 만들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기업의 신청을 3월말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가 200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종로구 원서동과 성동구 옥수1동에 ‘1평 공원’이 조성됐다.

제1호 ‘1평 공원’이 들어선 종로구 원서동의 경우 주민들이 내다버린 쓰레기가 쌓여있던 공간이 벤치와 화단으로 구성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성동구 옥수1동은 급경사 계단 한편에 벽돌로 쌓은 화단을 만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조성에 필요한 300∼500만원의 사업비는 녹색서울시민위가 부담하고 ‘걷고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도를 만드는 등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면서 “공공용지뿐만 아니라 사유지도 지역주민들의 협의가 있다면 ‘1평 공원’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02)3707-9696.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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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기자 shjang@
2004-01-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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