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사업 75% 상반기 발주

지자체사업 75% 상반기 발주

입력 2004-01-07 00:00
수정 2004-01-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의 75∼80%가 상반기 중에 조기 발주된다.또 지방자치단체에 지급되는 지방 교부금의 60%가 상반기에 조기 집행된다.

행정자치부는 6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의 75%가 상반기 중에 발주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지침을 시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일단 공사 발주 계약을 하면 선수금 지급으로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해당분야 사업 뿐만 아니라 그 여파로 내수 경기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행자부는 구체적인 시행 지침을 마련해 오는 9일까지 각 지자체에 내려 보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가 각종 사업을 조기 집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에 전달하는 지방교부금도 전체 금액의 60% 가량을 상반기 중에 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4조 1047억원의 전체 지방교부금 가운데 60% 정도인 8조 462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다.행자부는 이를 위해 기획예산처에 조속한 예산배정을 요청하기로 했다.행자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지만,예산처에서 예산이 지급되는 대로 지자체에 교부금을 조기집행할 방침”이라면서 “이 지침에 따라 각 지자체는 각종 사업을 조기 발주,내수 경기 진작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조 2822억원에 이르는 특별교부금은 예전처럼 균등 배분키로 했다.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시는 행자부의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구체적인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우선 이날 각 실·국에 조기 집행에 대비해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는 일단 지난해와 같이 상반기에 건설·토목 등 각종 사업의 80% 정도를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덕현기자 hyoun@
2004-01-0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