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이전 논의 남북공동위 구성 제안”이명박시장 신년사

“신행정수도 이전 논의 남북공동위 구성 제안”이명박시장 신년사

입력 2004-01-01 00:00
수정 200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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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행정수도이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수도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 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명박(사진) 서울시장은 3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서울시가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것은 기득권 때문이 아니라,대한민국과 통일한국의 번영을 염원하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신행정수도는 통일 후를 대비해서 남북한의 합의로 결정해야 하므로 지금부터 이런 논의를 시작하기 위한 ‘남북한 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구상에서 가난한 나라로 꼽혔던 대한민국이 신흥공업국가의 대열에 합류하고 예비선진국으로 성장하기까지 서울은 수도로서,중심지로서,때로는 기관차로서 그 본분과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굳이 행정수도를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긴다면 서울·평양·인천을 근거리 배후지로 하는 곳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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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4-01-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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